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국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가 있죠.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. 다음 키워드 보시죠. 천화동인 1호 주인, 그러니까 그분은 유동규다.이재명 대표가 SNS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.
[정옥임]
우선 간단하게 이 얘기만 하자면요. 그 당시 그분이라고, 이게 김만배가 한 말일 거예요, 아마. 녹취록에 보면. 그런데 그분이라고 하기에는 김만배보다 유동규가 젊을걸요. 그래서 그분이라는 표현 자체도 그렇고 평소에 그들이 하던 그 말의 그것으로 볼 때도 그렇고 또 상식적으로 지금 유동규 씨가 여러 가지 얘기를 하잖아요.
그리고 실제로 지금 검사의 수사 방향도 바뀐 것은 맞아요. 그 당시에는 유동규가 1인인 것처럼 되어 있는데 지금은 오히려 유동규, 정진상, 김용 이렇게 얘기가 나오잖아요. 그런데 상식적으로 볼 때 과연 그 사람들이 사업을 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그 대표격으로 있는 유동규를 보고 그랬겠는가. 아니면 그 윗선을 보고 그랬겠는가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. 지금 무슨 구체적으로 결론이 나온 게 아니니까. 그리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사안이기 때문에 제가 상식적으로만 말씀을 드리는데요.
이미 그리고 428억 원. 그 700억 원 중에서 428억 원을 누구에게 주려고 그랬는가.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그분, 즉 유동규에게 주려고 했다라는 것이 이재명 대표의 주장인 것 같은데 글쎄요, 몇 명이나 믿겠습니까? 아무튼 그분 할 때 그분은 김만배가 말한 그분은 유동규가 아니라는 건 그때부터 이미 얘기가 나왔던 겁니다.
이재명 대표가 SNS에 지금 이 문제를 직접 언급하면서 유동규 것이라고 지금 얘기하는 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셨습니까?
[김준일]
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셨지만 그분에 대한 논란이 있었어요. 심지어는 그분의 그 당시 녹취록에서 대화가 오간 것을 보면 그분의 딸이라는 얘기가 있었어요.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아들만 있습니다. 그래서 그럼 이재명이 맞아? 그런데 그분이라고 하면 유동규는 김만배보다 나이가 젊습니다. 그래서 평소에 약간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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